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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꽃무늬 원피스에 스니커즈… 꽃보다 사랑스러운 나
"내일 뭐 입지?" 여자들은 종종 이런 고민에 빠집니다. 딱히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, 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공통 고민이죠. 고민은 봄소풍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해집니다. 추억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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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속 패션읽기] '시카고 타자기' 유아인의 과감한 스타일링, 당신의 평가는?
요즘 웬만한 패션 잡지 속 화보보다 눈이 즐거운 드라마가 있다. tvN 금토 드라마 '시카고 타자기'다. 출연진으로 보나 스케일로 보나 드라마 '도깨비'만큼 재미 볼 tvN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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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속 패션 읽기]나이 들어도 괜찮아, 노인을 위한 패션이 있으니까
tvN '윤식당' 출연진 포스터. [사진tvN] 알면서도 걸려드는 건 이런 거다. 여행과 요리, 셀레브리티까지 버무린 '나영석(PD) 표 예능'이 뻔하다 하면서도 또 빠져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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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봄에 뭐 입지? 신민아처럼, 그 청바지 그냥 꺼내 입어요
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 늘 하는 고민이 있다. ‘지난해 이맘때쯤에는 대체 뭘 입었지?’라는 고민 말이다. 아무리 옷장을 뒤져 보아도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옷들뿐, 다가올 봄에 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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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스키] 추위는 막고 스타일은 살리고 … 롱패딩·롱다운, 겨울 여심 보듬다
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B5XR10재킷은 태양광을 받으면서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야크히팅을 발열안감으로 사용해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. [사진 블랙야크]매서운 한파와 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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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잔잔한 체크 무늬 재킷, 어깨 각 살린 코트
하운즈 투스 체크 블루종, 흰색 기본 티셔츠, 주름진 남색 바지, 캐주얼한 구두로 완성한 남성 ‘체크 패션’(모두 커스텀멜로우 제품). 품이 넉넉한 베이지 코트, 캐시미어 소재 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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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잔한 체크 무늬 재킷, 어깨 각 살린 코트
하운즈 투스 체크 블루종, 흰색 기본 티셔츠, 주름진 남색 바지, 캐주얼한 구두로 완성한 남성 ‘체크 패션’(모두 커스텀멜로우 제품). 품이 넉넉한 베이지 코트, 캐시미어 소재 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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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웨이에서 맛보는 스트리트 감성
| 2017 봄·여름 서울패션위크 펑크 록을 스트리트 웨어로 풀어낸 디자이너 바조우(박종우)의 99%이즈 컬렉션.서울패션위크는 젊다. 시작이 1990년이니 올해로 고작 스물여섯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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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리포트] 세련된 연대 스타일? 요즘엔 고대생도 패셔니스타
남자 대학생의 패션이 달라졌다. 여대생에 비해 트렌드에 둔감하고 패션 감각이 떨어진다는 건 옛말이다.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는 “과거엔 남자 대학생이 옷에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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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인류] 배트맨? 베트멍! 파리의 젊은 브랜드, 거침 없는 파격
요즘 패션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‘베트멍(vetements, 불어로 ‘옷’)’이다. 2014년 파리의 디자이너 7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브랜드는 벌이는 일마다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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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의 패션 정치, 그 진보의 과정을 좇다
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26일(현지시간) 선택한 의상은 강렬한 붉은색 재킷에 검정 바지의 ‘팬츠 수트’, 다시 말해 바지 정장이었다.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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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통 넓은 데님 청바지, 수놓은 항공점퍼
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을·겨울 패션쇼는 패션디자이너와 모델,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가 모여 성황을 이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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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 넓은 데님 청바지 수놓은 항공점퍼
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을·겨울 패션쇼는 패션디자이너와 모델,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가 모여 성황을 이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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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날의 트렌치코트
요즘 같은 환절기에 유용한 패션 아이템은 트렌치코트다. 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과 프랑스 군인들이 참호에서 전투를 하며 입었던 야전코트에서 시작된 트렌치코트는 개버딘이라는 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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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영화 ‘검사외전’에서 ‘동원외전’을 보다
통이가 스타들이 있는 곳을 다녀와 기사를(일기를...;;;) 쓴 후에 ‘기자가 덕업일치’한다는 독자의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. 네, 반박의 의지도 없고요… 왜냐하면 이번에도 역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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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가슴에 물결 모양 장식 더하면 자연스러운 곡선미
돋보이는 여성 상의 연출법올해에는 꽁꽁 숨겨뒀던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상의 전체에는 큰 물결 모양의 장식을 달아 멋스러움을 더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. 상의 패션은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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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 펑퍼짐하면 정육면체 돼 … 몸에 붙게 입어야 날씬하죠
요즘 신사 정장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. 경기 불황이 길어진 데다 비즈니스 캐주얼을 권장하는 일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. 격식보다 개성이나 실용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한몫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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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연, 삼시세끼와 2PM 사이
[엘르] 2PM으로 무대에서 옷을 찢고 그르렁거리는 택연은 여기 없다. 강원도 정선에서 수수를 베는 일꾼도 잊었다. 밴쿠버에서 만난 택연의 여름은 청량했다. 그는 넘치지도 부족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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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굽에 꽃무늬·레이스 장식까지 … 톡톡 튀어야 산다
올봄 가장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즈(sneakers)다. 각종 스니커즈가 거리를 장악하고 있다. ‘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남녀’라는 의미의 ‘운도남·운도녀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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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, 다시 청청패션
올봄 패션 리더가 되려면 데님, 이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. 사실 데님(진 소재의 옷)은 어느 시대고 흔하게 입던,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새로울 것 없는 옷이다. 그런 데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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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예가 꾸민 최정상 무대 디자인 ‘권력의 이동’ 시작
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 열린 2015 F/W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자료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. ‘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’. 그런데 그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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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우리 몸을 부탁해
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지난주, 쇼핑몰에 들렀다가 망신만 당했다. 디자인은 섹시한데 크기는 아동복. 궁금해서 점원에게 물었다. ‘요즘은 애들도 이런 섹시한 티셔츠를 입나요?’ 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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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에는 체크 패턴을 믹스매치한 밀리터리 룩이 대세
WILD WILD WEST 진짜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카무플라주 패턴은 잊어도 좋다. 올겨울에는 톤 다운된 체크 패턴을 믹스매치한 소프트 밀리터리 룩이 대세니까. LESS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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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티 룩 스타일링
장롱 속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야구 점퍼, 박스 티셔츠, 트레이닝 팬츠. 막상 꺼내 입으려면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. 체형 결점은 보완하고 스포티 아이템은 더욱